새로운 생각, 새롭게 만드는
서울 새활용플라자 개관

" 필요없어 갖다버려라, 집안도 복잡한데 "
우리 주변에서 많이 듣는 말이다.
그래서인가 생활속 물건들은 쉽게 버리게 된다.
우리가 지나온 시간 속에는 흔적이 있다. 그 흔적을 다시 탄생시킬수는 없을까.

2017.9.5. 10시 성동구 용답동, 흔적과 소생, 새로움의 부활을 추구하는 곳.
새로운 생각으로 새롭게 만드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식을 시작으로 그 꿈을 키우게 되었다.
이날 개관식은 새활용플라자와서울하수도과학관 중간에 위치한 야외광장에서 많은 시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09:30 ~10:00 까지 식전행사로 타악공연( 잼스틱)과 10시부터 10:30까지 공식행사로 국민의례, 경과소개, 축사, 업사이클링 에코타운 중장기비젼선언(홍보대사 슈 등33명)에 이어 기념 촬영이 있었다.

이날 개관식은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서울 하수도 과학관이 함께 개관되는 날이었다.
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이 두 곳을 모두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 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,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최초 체험공간으로 다앙한 볼거리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의 중심지이자 생활 속의 문화시설로 기대되는 곳이다.
버려지는 종이, 금속, 플라스틱, 나무, 생활용품 등 모든 것들이 새롭게 탄생되는 곳이다.

버려진 물건들이 새로운 부활을 꿈꾸는 곳, 환경을 살리고 자원을 재 탄생시키는 곳,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만나보세요.